이제는 거의다 떨어져가는것을 보다가 아직도 이렇게 있는것을 보게될지 몰랐다.
아무래도 산쪽에 있는 음식점이라서 그나마 있는것이 아닌가 싶다.
그래서 한그루지만 참 크기에 보기에도 좋고 아름다웠다.
다음날 오후에 집에서 가까운곳에 산비슷하게 되어있는 등산로가 있다.
아니나 다를까 그곳에 갔더니 지대가 높아서 그런지
몇그루의 벚꽃나무에서 만개한것이 있었다.
보면서 좀 앉아서 쉬다가 우리는 운동하러 갔다.

전체 다나오게 하느라 거리를두고 이렇게 담은것이다.
신랑도 나오게 같이 하나

요즘은 그나마 해가 길어져서 좀 이르게 먹었더니 완전히 지기전의 모습이다.

나뭇가지가 많아서 흰눈처럼 덮여있는것처럼 아름답다.
대낮에 보았다면 화려하지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.

여기는 들어가는 입구쪽이라 이렇게 이쁘게 되어있다. 나무가 위에처럼 그리큰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볼 수 있어서 좋다.
우리는 이쪽주변에서 약간 높은쪽으로만 갔다. 정식코스를 하면 대략 5km정도 거리가된다. 그야말로 산으로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한다.